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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완주군지부 환경의 날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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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완주군지부 환경의 날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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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완주군지회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창립된 완주군지회는 청렴하고 왕성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전국에서 2개소만 선정하는 우수지부에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매월 밀렵감시와 환경감시,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 450여명의 전 회원이 참여, 타 지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소길영 지부장은 “완주군 관내에 정상적인 환경보호단체가 없어 완주군지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전 회원들이 정성과 열의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큰 상까지 받게 됐다”고 수상의 영광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소 지부장은 “환경에 대한 관습적이고 안일한 사고방식이 만연,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며 “환경은 조금씩 모여 큰 재앙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10년 후에는 걷잡을 수 없다”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소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환경보호활동 동참을 위해 매월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 학생들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환경보전에 동참해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 지부장은 “환경보전은 개개인의 마음 속에 환경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시각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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