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제293회 임시회 중 지난 16일과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한국가요촌 달하, 용산호 복합힐링 레저공간, 만석보 성지화 사업장 등 10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는 내장산관광호텔 건립부지, 청년꿈터 주차타워, 정읍역 컨퍼런스센터 등 8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의원들은 정읍시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예산집행의 투명성,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등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보완사항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가요촌 달하 등의 사업에 대해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할 것과 내장산관광호텔 신축에 따른 공원구역 조정 등에 장기간 노력한 만큼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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