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축사 매입사업 소통 강화
정성주 김제시장은 21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용지면 축산농가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농가 15명이 참석해 용지 축사 매입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정 시장은 “새만금 지역 수질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 중인 용지 현업축사 매입사업은 비록 국가 직접 추진사업이나 김제시는 농가의 사업참여를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축산농가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더욱 소통을 강화하겠다”며“공익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 용지면 현업축사 매입사업은 용지면 축산밀집지역 내 53개 축사를 대상으로 매입과 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 현재 24개 농가가 사업에 참여해 진행 중에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