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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together)-투데이 함께 만든 오늘’  금암노인복지관, 개관22주년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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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together)-투데이 함께 만든 오늘’  금암노인복지관, 개관22주년 기념행사 진행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06.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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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22일 개관 2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투(together)-투데이 ‘함께 만든 오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2년의 시간을 함께 한 어르신들과 전 직원, 지역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금암노인복지관의 지난 22년의 성과와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개관영상시청 △금암을 빛낸 위인 시상식 △생일커팅식 △여행을 부탁해 후원행사 진행보고 △기념공연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홈커밍데이에서는 금암의 전현 직원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역대 관장으로 역임한 권영세 길보른종합복지관 관장,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2년간 금암과 역사를 함께한 어르신 10명,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우수작에게 각각 감사장과 으뜸상이 수여했다.

특히 22주년 개관기념 후원행사로 ‘어르신, 내 생애 첫 비행기 여행-여행을 부탁해’ 사업비 마련을 위한 ‘투투장터’가 진행, 행사 참석자들이 기금마련에 적극 동참했다.

22년간 복지관을 꾸준히 이용하신 정모 어르신은 “금암복지관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복지관과 함께하면서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지난 22년동안 복지관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13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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