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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수리시설개보수 국가예산 16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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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수리시설개보수 국가예산 162억 확보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02.1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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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규지구 지정 청산지구를 포함한 6개지구 47억원 예산 확보
고창 신규지구 지정 수양·부안2·심원지구를 포함한 11개지구 115억원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이 14일 정읍·고창 지역 17개 지구 수리시설개보수를 위한 국가예산 162억원(총사업비 7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신규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정읍 청산지구(총사업비 40억원), 고창 수양지구(총사업비 40억원) ▲부안2지구(총사업비 9억원) ▲심원지구(총사업비 7억원) 등이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가 투입돼 노후 저수지, 양·배수장과 용배수로 등에 수리시설 보수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윤 의원은 올해 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으로 872억원(총사업비 4,839억원)이 최종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정읍시 관내 6개지구 47억원(총사업비 278억원), 고창군 관내 11개지구 115억원(총사업비 433억원) 등 도내 96개 지구에 각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윤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해년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 확보 및 신규지구 선정을 통해서 우리 정읍·고창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농업인 영농편익을 위한 신규 예산사업으로 정읍 관내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총사업비 292억원), 백운3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58억원) 평령2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47억원), 고창 관내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70억원) 등 4건 총사업비 66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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