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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6,134톤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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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6,134톤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수매 시작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10.1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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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품종은 신동진 및 해품, 건조벼는 톤백단위(800㎏) 매입

완주군이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 해품으로, 매입물량은 산물벼 1,180톤, 건조벼 2,577톤, 시장격리곡 2,377톤으로 총 6134톤이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11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11월 30일까지 매입하며, 건조벼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수분함량은 13.0~15.0% 이내로 건조 되어야한다.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포대(40kg)당 3만원을 지급하고, 12월 중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1등 기준 7만4,300원이다.

또한 쌀값 안정을 위해 완주군 배정된 시장격리곡 물량은 2,377톤으로 이 물량은 평년대비 추가물량으로 창고여석 부족이 예상되어 구곡 정리 및 임시창고 계약 등 창고보관여석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품종검정제 시행에 따라 적발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른 품종혼입차단관리에 대한 적극 홍보와 지게차·차량 운전자, 포대 적재 인력 등 매입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장혁 기술보급과장은 “농자재 값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벼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고보관여석을 확보하여 공공비축미의 매입과정에서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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