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외곽 도시에 업무 단지가 계속 형성되면서, 서울보다 집값 부담이 낮고 직주근접성도 뛰어난 외곽 도시로 사람이 몰리고 있다. 일례로 경기도 고양시의 경우 일산 신도시의 인구가 2016년부터 감소세인 것과 달리,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덕양구 중심으로 인구 유입과 세대수가 계속 증가했다.

이에 따라 덕양구 주거 매물의 수요 및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신규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덕양구에서도 교통•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원당 상업 중심지에 들어서는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힐이 청약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힐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2층 총 441실 규모로, 27형~36형(43~56㎡) 등 5개 타입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타입이 와이드 복층형 아파텔로, 실사용 면적이 넓은 복층 다락 공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공간 활용하기 좋아, 실거주자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원당 지구 인근으로 대단위 물류, 쇼핑, 산업 시설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입지 경쟁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를 희망하는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향후 원당뉴타운, 고양시청 이전, 성사혁신지구 조성 등 풍부한 개발 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라,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 인근 업무 단지로 출퇴근하는 임대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고양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개통 시 쿼드러플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통 예정인 고양시청역은 고양선, 3호선, 신분당선(삼송~킨텍스)을 이용해 서울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3호선 원당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다. 또 GTX-A와 지상 노면전차 식사트램 개발을 앞둔 상황이다.

단지 앞으로는 호국로(행주대교-일영)와 고양대로가 근접해 고양시와 서울시 등 동서남북 통행이 편리하다. 단지 1.6km 내 거리에는 고양IC∙고양J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외곽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원당 중심 상업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도보 아동으로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1층 근린생활시설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고양시청역 베네하임 더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홍보관에 예약 방문 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