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행사가 최근 전라북도 장애인위드센터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초 4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번 연기 끝에 줌(ZOOM)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 참석으로 진행됐다.
도내 24개 장애인 단체가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19명의 유공자 표창과 지난해 주관 단체인 새빛 장애인생활자립센터(대표 김동주)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하태복 준비위원회장은 "기념행사에 참여해 주신 장애인 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많은 장애인분들과 대면하여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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