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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치권, 다음 달 제3정당 가능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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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치권, 다음 달 제3정당 가능성 있나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7.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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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다음 달 28일 당대표 선거 결과 주목
전북 부안 출신 김경민 당대표 예비후보
전북 부안 출신 김경민 당대표 예비후보

도내 정치권에 제3정당의 가능성 여부가 다음 달 말쯤 민생당 당대표 선거(전당대회)를 거치면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도내에 상당한 지지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생당(공동비대위원장 이관승, 김정기)이 8월 28일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그 결과여부에 대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민생당은 최근 당내 사정으로 인해 복잡한 내홍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당권투쟁이 원만하게  정리되고 정당이 안착될 경우 상당한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민생당이 원만하게 회생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 도내 대안정당으로 인정받게 된다면 일각에선 정동영 대표가 이끌던 민주평화당 규모는 되살아 날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현재, 이수봉 측과 이관승·김정기측으로 나뉘어 당권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사법부에 가처분신청과 선관위 행정 소송 등이 해결된다면, 정상적인 당무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생당 중앙당에 이관승 공동비대위원장이 전주 출신이고, 이번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경민 후보가 부안 출신이어서 내달 당대표 선거가 어떻게 결말이 날 것인가가 관건이다.

정치권 한 인사는 민생당을 염두에 둔 듯“도내에 특정 정당에 반하는 유권자가 상당히 존재해 제3정당이 들어설 틈은 있다”며, “이들의 욕구와 수요를 담아낼 정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민 당대표 후보는 본보와의 통화에서“8월 28일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선거일이다. 1인2표제로 최다득표자가 당대표 2,3,4등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며, 선거 상황을 전했다.

김 당대표 후보는 지난 6월 28일 출마선언에서 “늦게나마 전당원 투표로 지도부 선출을 결정하게 된 것은 천만다행이다”이라며,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자당에 입당하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민생당이 원외 정당으로써 서러움을 극복하고자 이창록 당대표 후보는“‘시대전환’과의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여 우리 민생당을 원내로 진입시키고자 한다”고 공약해 눈에 띄기도 했다.

민생당은 현재 김경민,서진희,이내훈,이승한,이창록,진예찬 등 6명의 당대표 후보(1차) 외에 8월 9일~10일 양일간 2차 후보를 접수 받아 당대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당대표 후보 중 전북 출신은 김경민 후보가 있으며, 그는 김대중총재특별보좌역(청년담당). 연청(민주연합청년동지회)서울시회장, 중앙회부회장, 전국의장,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정동영대통령후보 정동포럼운영위원 등 중앙당 요직을 두루 거친 중견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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