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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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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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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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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한 ‘제4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토론회’가 19일 고창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배항섭 교수의 사회로 원광대학교 정성미 교수의 ‘손화중 연구’, 전북대학교 김도형 교수의 ‘동학민요 파랑새 연구’,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문병학의 ‘고창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활용방안’, 원광대학교 신순철 교수의 ‘「난계사집」동학농민혁명 관련기사’, 충북대학교 신영우 교수의 ‘고창동학농민혁명 역사기록화 제작의 추진방향’, 지역농산업경영경제연구소 유찬주 위원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발제와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상식 원장, 목포대학교 이기훈 교수, 고창문화원 이기화 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강수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고창이 살기 좋은 고장이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인물의 고장임을 강조하였고, 특히,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핵심5대과제를 선정하여 동학농민혁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발판이 되어 동학농민혁명과 고창과의 역사적 관계를 되새겨보는 학술토론의 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창동학기념사업회에서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자유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면서 한국 근대사에서 갖는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정리하고 1차 봉기의 무장기포지의 의의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손화중에 대한 연구, 역사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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