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정보통신학과 박대희(사진) 명예교수가 9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만장을 기부했다.
최근 대학에 전달된 마스크는 국내 필터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사가 테프론 계열 소재를 사용해 처음 개발한 신규브랜드 시노텍스(SYNO-TEX)마스크로 기존 마스크와 비교해 성능 및 신축성이 우수하고, 수출용으로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희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대학 구성원 모두 힘내라는 의미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재학생들과 2021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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