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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제2 최숙현 막는다... 클린스포츠 특조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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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제2 최숙현 막는다... 클린스포츠 특조위 첫 회의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7.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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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운동부, 실업팀 전수조사 등 본격활동 돌입

 

전북체육회가 폭력 없는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전북체육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클린스포츠 특별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클린스포츠 특별조사위원회는 제2의 최숙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기존 예방 차원의 활동 범위를 넓혀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성 범죄, 가혹행위, 갑질 등 인권을 유린하는 각종 부정·불법 행위를 원천 차단에 나서다.

이는 대한체육회에서 스포츠폭력 추방을 위한 특별 조치 방안과는 별개로 전북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전북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전문 인권 강사들을 비롯해 법조계와 교육계,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인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권 향상 교육을 비롯해 도내 대학 운동부와 실업팀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를 벌이게 된다.

아울러 폭력 및 성 범죄에 대한 신고접수, 사건(민원)에 대한 조사지원, 법률검토 등 사후대처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전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인권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는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체육계에서 발생하는 부정 행위를 추방하고 스포츠 인권을 확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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