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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과수농가 폐업 지원사업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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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과수농가 폐업 지원사업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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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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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한ㆍ칠레 자유무역 협정 체결 및 FTA 등으로 과실시장 수입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직접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재배농가의 피해를 보상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농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원폐업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원폐업지원사업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2013년 이후 관세가 완전 철폐돼 과수농가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포도와 참다래, 복숭아 3개 품목에 대해 해당 농가가 과수원을 폐원하는 경우, 10a기준으로 시설포도 10백만원, 참다래 4백만원, 복숭아 3백여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과수농가의 구조개선과 소득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과원 폐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과원을 정비하는 한편 과원폐업농가의 경영안정 및 농가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순창군 지역특화품목인 콩, 고추, 매실, 복분자 위주의 대체작목으로 유도할 계획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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