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대학은 지난달 6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의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고창군 여성대학에 걸맞게 고창군의 우수성 및 비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및 견학 등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았다.
특히 주부의 매너와 전통예절을 위한 茶道(덧말:다도)체험과 이미지 메이킹 강좌, 복분자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복분자 주스 만들기 체험, 요즘 여성들에게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웰빙 음식만들기 체험 등은 어느 교육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탁월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2기 여성대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 관계자는 여성의 자아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 리더 배출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뿐만이 아니라 여성의 사회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