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9. 23(화) 관내 해안에 위치한 군부대 레이다 기지를 방문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에 나섰다. 주야간 불문하고 공해상 선박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며 국가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인들을 위로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시기에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부대 내에 있는 경찰 추모비 주변을 정리 정돈을 하고 무장공비와 교전 중 전사한 전투경찰의 영령을 다시한번 기리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