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23:45 (수)
도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진학학생 77명 증가
상태바
도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진학학생 77명 증가
  • 김민수
  • 승인 2008.03.03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진학한 도내 학생수가 전년대비 77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도내고교 대학입학등록상황에 따르면 졸업생 총 2만 2156명중 2만 294명이 대학에 진학해 전년보다 3.8% 증가한 87.6%의 진학률을 보였다. 이중 4년제 진학학생 수는 1만 5904명으로 78.4%를 차지했다.
서울 소재 대학 진학자수는 총 2520명이며 이중 주요대학별로는 서울대 123명, 고려대 216명, 연세대 194명, 이화여대 91명으로 조사됐다.
또 의치약계열은 170명, 경찰대 10명, 과학기술대 26명, 포항공대 8명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주요대학 진학 학생수가 증가한 것은 도내 학생들의 학력이 신장되고 각 대학별 전형에 대비한 효과적인 진학지도 결과로 해석된다.
도교육청은 올 입시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대폭 강화되고 대학별 입시 자율화로 인해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증갈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학교에서 학생별 지원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식 수험 전략을 세워 지도할 계획이다.
또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외국어와 수리 ‘가’ 영역의 지도 방법에 대한 대책 수립과 함께 진학지도 담당자 연찬회를 열어 출제경향?학습지도 방법 등을 연수 할 방침이며 대학입시 설명회?학력증진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