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 청원조회서 강조
도교육청이 학력신장?인성교육 강화 등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3일 최규호도교육감은 청원조회에서 학력신장과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전 직원에 당부했다.
최교육감은 “지난해 학력신장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대학진학률과 학업성취도 평가 등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더 노력해 학부모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루자”고 말했다.
또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계도 많은 변화와 경쟁을 요구받고 있는 시점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앞서가는 전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새 학기 초에 학생들간 폭력이 빈발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학교폭력 예방 대책들을 제대로 가동해 사전에 예방하자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일선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식 상담활동을 펼치고 처벌보다는 선도위주의 지도를 실시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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