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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7.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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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선풍기·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주의하자!!

더위에 지친 이 여름날 선풍기와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앙꼬없는 찐빵과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낮이나 밤에나 24시간 이 두가지를 작동시키다보니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지난 5년간 냉방기로인해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656건으로 사상자 85명(사망 10명, 부상 75명)이 발생했다.

지난 19일에는 의정부 한 아파트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비치된 소화기로 큰 화를 막은 사례도 보고 되고 있다. 선풍기 화재의 발생 원인을 보면 전기 접촉 불량과 과부하ㆍ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61.3%(432건)로 가장 많았고 과열과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33.3%(235건), 부주의가 1.6%(11건)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전에 예방만 한다면 충분히 화재를 막을 수 있다.

예방법은 간단하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선풍기는 사용 전에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여 먼지로 인한 화재발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여 모터부분이 뜨겁게 느껴 질 때는 사용을 중단한다. 선풍기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모터가동으로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모터부분이 열을 받아 자연발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어컨실외기 전선을 꼬거나 비틀어 연결설치 하지 않는다. 실외기의 경우에 전선이 짧아 다른 전선을 이어서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전선을 꼬거나 비틀어 연결하게 되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에어컨실외기 내부에 먼지나 습기 등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내부청소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실외기에서 발생한 열기로 모터가 과열이 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벽과 10CM이상 떨어진 곳에 실외기를 설치하고 후면에 쌓이는 먼지나 낙엽 등 이물질 등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무더위 속 모든 시민이 세심한 주의를 한다면 나부터 안전하고 우리 가족이 편안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 소방위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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