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12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6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 25일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열리는‘제27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각 부문별로 현지조사 및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6개 분야 6명을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경제분야 양균의(55·전주) 전북대 교수 △문화예술·체육분야 양규태(67·부안)한국예총 부안지부장 △학술·언론분야 박종문(55·전주)전주MBC편성제작국장 등.
또 △농림수산 분야 조기심(48·김제)농산무역(주)대표 △효열봉사 분야 한수환(24·임실)우석대학생 △근로분야 김생기(47·전주)삼양사 직원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선발에는 모두 46명이 접수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6명의 각 분야별 수상자들은 10월 25일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상패와 함께 메달을 수여받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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