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0:55 (금)
서남권추모공원, 윤달 화장수요 안정 대처
상태바
서남권추모공원, 윤달 화장수요 안정 대처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7.27 0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장유골 화장 1일 평균 56건 총 1616건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 호응

서남권추모공원이 윤달(6. 24 ~ 7. 22)기간에 화장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개원 이후 18개월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처했다.

서남권추모공원은 이 기간 동안 화장시설을 특별운영하고, 화장 회차와 횟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서남권추모공원에 따르면 개장유골 화장(火葬)은 총 1616건으로 평상 시 1일 평균 6건에서 56건으로 크게 늘었다. 또 시신 화장과 봉안당, 자연장도 838건에 달했다.

특히, 화장장 이용은 정읍과 고창, 부안, 김제 등 4기 시군이 96%을 차지해 주민들의 화장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주민들의 장사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무자들은 휴무 없이 비상체제로 근무하며 윤달 기간 폭주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대비해 예비 화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예약자 외 현장방문 접수자에 대해서도 화장 완료 시까지 화장로를 연장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서남권추모공원 관계자는 고객소리함에 인터넷 예약을 하지 못했는데 현장접수로 화장을 할 수 있어 고마웠다는 의견과 추모공원 근무자의 친절에 만족하고 내부시설이 청결하며, 시스템이 수도권 소재 추모공원보다 좋다는 의견 등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