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서울 중계동에 상호금융 점포를 신설한다.
이번 중계동 지점(지점장 류범수) 개소는 군산시수협이 수도권 담보대출 관리는 물론 자산 재평가로 제 2도약을 위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중계동 지점은 강북의 강남으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로 지점 일대가 아파트 3만여 세대에 둘러싸여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아 향후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다.
류범수 지점장은 “오는 18일 개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사전 대출건수만 약 200여 건, 15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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