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산지역 각계각층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연말 (유)아미산업(대표 신영자)에서 1천만원을 시작으로 ㈜호원건설(대표 이윤범) 500만원, ㈜에너지엔(대표 박춘배)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어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고은혜)에서 2016년 평생학습한마당 먹을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 군산시보건소에서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아미산업 신영자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군산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열정과 지원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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