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벽골제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열려
김제시가 설연휴기간인 6일부터 10까지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벽골제일원에서 다양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벽골제 연중 운영프로그램 및 설 연휴 프로그램, 설날 특별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벽골제 연중운영프로그램은 목공예, 짚풀공예, 명인학당의 선비문화체험과 널뛰기, 그네뛰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와 아리랑문학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서예, 도자기, 천연염색, 한국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설연휴기간 상설프로그램은 연날리기, 벽골제 전통마당과 쌍용 앞에 포토존을 설치, 츄러스와 오뎅국 등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특히 설날 당일인 8일에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올림픽이 14시부터 진행되며, 벽골제 추억의 콩클대회가 저녁 6시부터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전주mbc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벽골제 야간경관조명과 연계한 벽골제 오색불빛의 향연과 모닥불 및 가래떡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건식 시장은 “그동안 설 명절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벽골제를 방문했으나, 다양한 즐길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의 대표관광지인 벽골제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벽골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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