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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곽인희 김제, 부안 예비후보 불법 흑색선전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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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곽인희 김제, 부안 예비후보 불법 흑색선전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처 나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02.0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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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3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곽인희(66, 사진) 김제, 부안 예비후보가 4일 최근 인터넷 언론과 도내 언론사, 네티즌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에 대해 전북 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곽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2012년 대법원이 자신의 뇌물약속 사건이 허위라며 무죄 판결난 것과 관련 3년이 지난 시점인 지난해 말, 자신을 마치 전과자인 것처럼 보도하는 등 특정인을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곽 예비후보는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보도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정치적 인격 살인이라며, 관련 언론사와 네티즌을 수사의뢰하는 등 강력한 법적 수단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굳어진 양당 독과점체제의 기득권을 무너뜨리고 다양한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정치체제의 혁신을 가늠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호남과 전북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도민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곽 예비후보는“이런 중차대한 선거를 각 후보자들이 네거티브로 몰아가는 구태를 버리고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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