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바뀌어야 전북이 살아납니다! 정권 교체해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곽인희(66, 사진) 예비후보는 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전북을 바꾸고, 김제, 부안을 바꾸기 위해 이번 4,13 20대 총선에 국민의 당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고 출마를 선언했다.
곽 예비후보는 “무기력에 빠진 전북정치의 자존심을 되찾고 희망을 잃어버린 지역경제의 활로를 뚫는 것이 제게 부여된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 예비후보는 “전북의 지역 내 총생산 증가율이 지난 30년간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변변한 전략사업 하나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고 강조하고, 또한 김제시 10가구 중 3가구가 절대 빈곤층이며, 부안의 재정 자립도는 10.7%에 불과해 새로운 플랜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전북의 소외와 차별 해소, 기득권만을 고집하며 선거 때만 되면 표를 구걸하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난 11년의 행정경험과 남은 열정을 제 고향인 김제와 부안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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