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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백산면 궁제마을에 올해 까지 3년 연속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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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백산면 궁제마을에 올해 까지 3년 연속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 진행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02.0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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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까지 1억 투입, 4800만원 실적 올려

 
 

 

김제시 농촌지원과는 1일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소일거리를 발굴, 소득과 연계, 노후의 질적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이 올해도 백산면 하서리 궁지마을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가 지난 2014년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년간 5천만원씩 3년간 총 1억5천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 사업을 추진 한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궁지마을에 1차년도인 2014년 원예치료프로그램과 수지침 건강교육, 노인 맞춤형 안전 장비 지원, 공동 작업하우스 신축, 마을 상징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2차년도인 2015년에는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제작 및 전시회, 마을벽화 그리기,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장 조성 및 정비, 마을축제 등을 실시했으며, 3차년도인 올해건강한 삶을 위한 기체조, 물고기 체험장 및 작은 동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10월에는 마을 축제인 궁지할멈윈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궁지마을은 백산서원을 중심으로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새마을구판장 등 보존가치가 있는 자원들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있어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면서 다양한 사업이 투입된다면 김제시 농촌건장 장수마을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마을 어르신들의 소득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과 민박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궁지마을은 그동안 투입된 사업으로 2015년 농산물 판매로 3500만원, 체험으로 1300만원 등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에 올해 궁지마을을 체험활동 강화와 민박 활성화를 통해 소득사업에 매진,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찾는 체험형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탈바꿈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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