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조성호)은 지난 달 29일 전주시 조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가정을 방문해 난방유 200리터씩 총 1000리터와 백미 20kg 1포씩 총 100kg을 전달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 29만원식 설맞이 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호 회장은 “난방비가 없어 추운 겨울에도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는 가정을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홍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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