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백산파출소(소장 고종곤)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백산파출소 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장애가 있는 부인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 또한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81세)모씨 가정을 방문,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종곤 백산파출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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