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남식 총장은 1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중국 석유대학 산홍홍(山紅紅)총장 일행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학은 지난해 체결한 협정서 내용 가운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교류를 다시 확인하고, 올해부터 학생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대를 방문한 중국 석유대 총장 일행은 산홍홍 총장과 한홍강 교무처주임, 요성군 고등교육연구소소장, 왕계영 경제관리학원 부원장, 오극화 국제합작교류처 부처장, 김광일 국제교육교류처 유학생사무실 담당 과장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중국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석유대 총장일행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환황해권을 통해 전북과 전주대가 활로를 찾는 대역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청도 중심의 대학 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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