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벚꽃놀이를 하면서 시화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고창 아산초등학교(교장 김학술) 학부모회(회장 전은선)는 9일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를 주제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자녀들과 함께 시화 및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을 느끼고 감상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을 포함한 36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벚꽃놀이를 하면서 꽃비가 내리는 벚꽃나무 아래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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