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전주교육대학교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심상과 5회 졸업생 仁田 茂(닛따 시게루)이 모교인 전주교대를 졸업후 70년만에 방문했다.
仁田 茂(심상과 5회 졸업생)씨는 자신의 손자에게 모교를 소개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보기 위해 손자와 함께 모교를 찾았다는 것.
이날 방문은 곽귀훈(심상과 5회), 한주섭(사범 2회), 김수경(교대4회) 동창회장, 최경희 총장직무대리(교대19회, 국어교육과 교수), 김성식 기획처장(교대26회, 영어교육과 교수)이 함께 했다.
전주교대 동창회 일본지회는 동문소식지 ‘全師의 會’를 발간해 일본에 거주 중인 동문들의 소식을 모아 전하고 있으며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잊지 않고 동창회 모임을 통해 대학과 각자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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