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9~10일 혁신도시에 건립중인 B15블록 공공임대아파트 에코르 3단지와 전북개발공사 사옥신축 현장관계자들과 현장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리단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와 지역자재 및 지역장비·인력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을 치하했다.
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택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도시 에코르 1, 2단지 1214세대를 2014년 6월 입주 완료했고 현재 건립 중인 에코르 3단지(84㎡형, 606세대)는 마감 공사 및 부대 토목·조경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8월 입주할 계획이다.
또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임차청사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 사옥 신축공사는 연면적 7137㎡,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201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감공사 및 부대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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