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여명카메라박물관(관장 한재섭)이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천주교전주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최경호, 서석희 지도신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1600여 편에 이르는 공연 촬영으로 유명한 유백영 사진작가를 비롯해 11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사진작품 36점을 전시한다.
특히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세계 희귀 명품 카메라와 사진작품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옥마을의 명소로 손꼽히는 여명카메라박물관은 2014년 12월 15일에 2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돼 전문박물관으로써의 요건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재섭 관장은 “앞으로 카메라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옥마을을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