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행정구현을 실천하는 진안군 소통자문단(단장 구훈회)이 23일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소통자문단은 이날 4개 분과로 나뉘어 진안군의료원 건립현장, 마이산북부권 종합개발사업현장, 복합노인복지타운 및 장애인복지관,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및 운영상황을 들었다.
구훈회 진안군 소통자문단장은 “군정의 주요사업을 말로만 듣다가 현장으로 직접 와서 보니 그간 군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몰랐던 부분을 상당부분 알게 됐다”며 “소통자문단이 앞장서서 군정의 현안사업을 이해하고, 군민의 여론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소통자문단은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배운 타 지자체 선진사례로 유기농밸리100 프로젝트를 비롯한 군정 주요사업의 발전방향을 군과 함께 고민해 왔다.
앞으로도 소통자문단 워크숍, 운영위원회의, 전체회의 등을 통해 군정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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