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백산면 ㈜주한산업 김종수 대표, 경로당 및 노인시설에 아이스크림 1200박스 전달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 백산면의 아이스크림 생산업체인 ㈜주한산업이 노인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감동을 주고 있다.
㈜주한산업 김종수 대표는 13일 부안군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아이스크림 1200박스(1박스 35개·504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올여름은 장마도 없이 매일 폭염도 지속되고 있어 노인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을 전달받은 박모(부안읍) 할머니는 “경제도 어렵고 열악한 공장운영 속에서도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아이스크림을 보내줘 더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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