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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주지사 최초 무고장 1600일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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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주지사 최초 무고장 1600일 최장 기록
  • 신성용
  • 승인 2013.07.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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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윤재경) 무주지사(지사장 이강철)가 KEPCO 최초로 ‘배전분야 무고장 1600일(2배수)’을 달성했다.

26일 한전 전북본부에 따르면 무주지사가 2011년 4월 무고장 목표 1배수인 800일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8일 KEPCO 최초로 1600일을 달성함과 동시에 매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전 전체 189개 사업장중 500일 이상 무고장 사업장은 9개이며 이중 전북 관내 13개 사업장중 5개 사업소가 포함돼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배전망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지사는 산악 경과지가 많아 유지보수가 어려운 지역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담당선로 책임제 운영, 야간 열화상 진단, 광학장비 활용한 도보 순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 20여명의 과학화 진단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전북본부 기동순시 지원팀’의 순회진단 서비스도 고장 예방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무주지사는 이날 ‘2배수 달성’을 축하하고 3배수인 2400일을 향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강철 지사장은 “내 몸에 아픈 곳을 치료하는 심정으로 연중무휴로 불량 기자재 적출에 성심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3배수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재경 본부장은 “무려 4년 5개월 동안 배전고장이 없었던 것은 전 직원의 정성어린 땀방울이 결집된 결과”라며 “KEPCO의 핵심가치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인 만큼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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