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보증 처리 기간 3일로 단축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0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에 나선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전북신보)은 오는 30일까지 신규보증과 대환보증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명절 전후 일시적 자금 수요 증가와 내수경기 침체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이다.
주요 상품은 신규보증인 '소상공인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과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 고금리 부담과 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상품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특례보증' 등이다. 이자의 일부는 도와 시·군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준다.
이와 함께 전북신보는 평균 7일가량 걸리던 보증 처리 기간을 3일로 단축하는 신속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증 상담과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전북신보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도내 경제가 어려운 만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자금흐름이 지역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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