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는 18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지역중소기업 생산성혁신 업무 담당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3.0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중소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운동인 ‘산업혁신운동 3.0’ 중 대기업 미연계 기업에 대한 2013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소개했다.
3.0 운동은 국내 11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금을 재원으로 400여개기업에 기업당 2000만원 내외에서 공정과 경영, 기술분야의 컨설팅,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산업혁신 교육 및 교류회 등을 지원한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무엇보다 1차 협력사에 비해 혁신의지와 노하우가 부족해 생산성 혁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2·3차 협력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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