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18일 우수 고객 50명을 초청해 올해 세법 개정에 따른 절세방안 및 효율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절세(節稅)미인 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무사와 자산 포트폴리오 전문가 그룹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른 효율적인 절세전략과 금융투자상품 포트폴리오 설계, 연금시장과 은퇴설계, 재무분석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NH농협은행 강래욱 자산관리팀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라 이제는 고금리 상품을 찾아 투자하는 것보다 개인 자산에 맞는 적절한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전문가 그룹과 저금리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문가 그룹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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