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리조트 변산지점 아쿠아월드에서 각종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부안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여름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열린 이번 행사는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콘도 변산지점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13가정 28명이 참가했다.
다문화가정은 대명 아쿠아월드에서 실내 물놀이 시설과 야외 파도풀 체험을 즐겼다. 체험에 소요되는 수영복 대여와 아쿠아월드 입장 등 100만원 상당의 경비는 전액 대명리조트측에서 부담했다.
신현섭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 이웃이라는 인식과 삶의 의욕을 높이고자 금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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