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부귀 면민의 날 및 경로행사가 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의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지역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또한 부귀면주민자치센터,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보건소, 건강보험공단진안지사, 전북지역암센터, 문화바우처 사업단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지역발전에 힘쓴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자랑 및 풍성한 경품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명진 부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고소득 농업에 모든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히고 “부귀면민의 지혜와 저력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롭고 행복한 부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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