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 진안군의회(구동수의장) 임시회가 지난 3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답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2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

군수가 제출한 “첨단유리온실 설치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의결안”과 “아토피케어 및 환경보건교육센터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과 “진안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에서 제출한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3,113억 4천9백만원 (당초 예산보다 383억 6천5백만원이 증가) 중 3억 1.2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편성해 원안 가결하고 2012년 세입세출 결산감사 실시를 위해 결산감사 대표위원으로 이부용 의원을 외부전문가로 김종섭, 반우정, 이종신씨를 선임했다.

아울러 회기동안 실과별로 201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정추진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시정 조치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구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확정된 추경예산을 조기집행하여 취약계층과 서민 생활안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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