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 2013년 임실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22일 임실군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임실군이 후원하고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이경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읍, 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새마을운동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녹색새마을운동 실천결의 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시작 된지 43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운동실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새로 출범한 정부의 ‘다시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국정기조에 맞춰 행복임실 건설과 임실의 미래 비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수 지회장은 “새마을의 날이 열두번째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면서“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선진 인류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새마을지회는 본 행사에 앞서 녹색새마을 운동의 일원인 3R자원 모으기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그동안 새마을이 추진해왔던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재활용 범국민 녹색생활화 실천을 결의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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