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인후동 옛 전북지역본부 건물로 청사를 이전했다.
15일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1558-1번지( 구 완주군청 건너편) 신청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330㎡(705평), 연건평 2508㎡(759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옛 전북지역본부 건물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새로운 청사는 1층에 농어민사랑방을 설치하는 등 고객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김대영 지사장은 “넓은 주차공간 확보와 함께 쾌적한 사무실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직원 각자가 업무에 더욱 충실히 해 농업인 고객들의 만족감도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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