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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돼지 사육마릿수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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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돼지 사육마릿수 소폭 감소
  • 신성용
  • 승인 2013.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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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와 돼지고기 안정을 위한 감축정책으로 전북지역의 한우와 돼지 사육 마릿수가 소폭 감소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1일 기준 ‘2013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6122마리로 전분기 351373마리에 비해 1.4%감소했으며 전년동기 347236마리보다 0.3% 줄었다.

·육우 사육가구수도 12894가구로 전분기 13303가수로 3.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한·육우 사육 마릿수 감소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암소 감축정책 및 설 명절 수요에 따른 도축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25마리로 전분기 3184마리에 비해 0.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8978마리보다는 3.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돼지 사육 마릿수도 전년동기보다는 많지만 정부위 감축정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지역 돼지 사육 마릿수는 1214978마리리로 전분기보다 1224632마리보다 0.7% 줄었으나 전년동기 119343마리보다 2.0% 많았다.

돼지 사육가구는 682가구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나 전년동기 710가구에 비해 1년새 28가구(3.9%)가 적었다.

닭 사육 마릿수는 2275287마리로 전분기 21457218마리에 비해 6.0% 증가했다.

오리 사육 마릿수도 2435000마리로 전분기보다 46천마리(0.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기보다는 4898마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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