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 주관…총 11개 모든 분야 높은 평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지난 27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승기 및 상패와 함께 상사업비로 7000만원을 수상했다.
기술센터는 농업인력 육성, 미디어홍보, 생활자원, 전통식품, 식량작물, 소득기술, 작물보호, 경영유통 등 총 11개 모든 분야에 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2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식품 가공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른 수상으로 선진영농 및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정읍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분야 전문인 양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유망작목 실증시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등 농업인 애로기술 해결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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