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된 이익금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해 화재가 되고 있다.
김제시 환경과는 27일 가정의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인 탄소포인제를 운영, 올해 상반기분 인센티브 2,638만원중 기부를 희망하는 세대에서 발생된 456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체 가입세대 중 328세대가 전기, 수도를 절약해 모은 것으로 기부자를 대표해 김제시 그린리더 서이자씨 외 2명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이자 김제시 그린리더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절약으로 시민 개개인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으로 많은 세대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그린리더들과 함께 시민홍보를 통해 전기사용 억제와 물 절약으로 온실가스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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