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6가구에 연탄 1200장과 생필품 전달
정읍우체국(국장 이경남) 집배원들로 구성된 365봉사단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24일 안모(77, 덕천면)씨, 박모(88, 내장상동)씨 등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세대 6가구를 찾아 연탄 12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올해 상반기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전기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경남 국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사정에 밝은 집배원 365봉사단이 앞으로도 이웃사랑 및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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