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연말을 맞아 각종 회식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지구대 파출소를 순회하며 출근 직원에 대한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도박, 불건전 이성교제 등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25~26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정치적 중립 자세를 지킬 수 있도록 강조했다
양정환 청문감사관은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하는 만큼 경찰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의무위반 행위 없는 남원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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