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 실전 운영 방법 및 다양한 마케팅 지원 컨설팅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11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2012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업체 설명회는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 실전 운영 기법’을 중심으로 전시DP와 부스 운영방법에 대한 컨설팅, B2B수출구매상담회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발효식품엑스포가 기업들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한 것 같다”며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발효식품인 장류와 절임류는 물론 와인, 치즈, 발효햄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특히 독일맥주 사진촬영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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